2019 완주문화다양성찾기
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
'완주칩쿠키'
목적
- 완주 이주노동자 집담회에서 제빵, 커피, 떡만들기 등 여가 시간에 해보고 싶은 활동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욕구가 발현됨
- 이주노동자를 포함하여 완주로 이주해 온 이주민과
선주민이 함께 만나서 일상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 마련
-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경험과 조건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
활동 내용
▪ '완주칩쿠키' 참여자 모집
▪ '완주칩쿠키' 프로그램 운영 (총 2회)
▪ '완주칩쿠키' 사진엽서 제작
- 참여자들이 만든 쿠키를 찍은 사진과 소감을 담은 40종 사진 엽서 제작 및 배포
이주노동자 다로 씨는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삐뚤빼뚤
한글로 썼다. "쿠키 만들고 커피를 맛이는 만들었니다. 한국 사람은 만납니다. 너무 재미있었어요." 비록 우리말은 아직 서툴고 맞춤법은 많이 틀렸지만 서로 마음이 통하기에는 충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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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구별보다는 '공존',
동질성보다는 '다양성'이
중요한 가치로 제기되고 있다.나와 다른 인종, 다른 언어, 다른 문화를 인정하고 차이를존중하는 사회가 지속가능한 사회다. 함께 살아가려고
노력하면, 함께 행복하다.
글쓴이 : 윤지용
도서출판 기억 대표,
완주칩쿠키 2회 프로그램 참여자